2009년 12월 20일
문 모 사이트의 비평 관련 정책에 대한 단상
|
# by | 2009/12/20 23:34 | 트랙백(1) | 덧글(1)
|
# by | 2009/12/20 23:34 | 트랙백(1) | 덧글(1)
< 귀환병 이야기> 황금가지, 4권 완결 이타카에서 첫 작품으로 이수영님의 '싸우는 사람'이 나오더군요. 삘받아서 제 블로그에 이수영님 이름으로 검색을 해봤더니 몇개 쓴 감상들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작가. 제게 이수영님은 그런 분이죠. 이수영님의 작품은 신의 선물과 같습니다. 그저 주시면 감사하지 다른 말이 필요가 없어요. 음, 솔직히 이야기하면 말이 필요없기도 하고 말로 표현하기 힘들기도 하고. 이수영님 글 리뷰의 대부분은 쓰다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해두고 저만 보거나 합니다. 제 부족한 표현능력으로는 그 매혹적인 세계를 가감없이 전달할 수가 없네요. 이수영님의 글을 한마디로 나타내자면, '야성'이라는 두글자가 가장 어울릴 듯 합니다. 가끔 그런 작가 있죠. 특정 모티브에 깊이 매료되어 있는, 그래서 남들과는 다른 각도 다른 깊이에서 창작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 달에 미친 일본의 모 만화 작가라던가. 그게 이수영님에게는 야성이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거칠고, 원초적이고, 위험하고, 정제되지 않은 욕망과 애증의 소용돌이. 그 속에 빨려 들어가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죠. 거대한 짐승과 함께 질주하는 수밖에요.
◇ 귀환병 이야기, 암흑제국의 패리어드 귀환병 이야기는 이수영님의 첫 출판작입니다. 오래 전 마계 정벌을 위해 떠났던 황자가 세월을 뛰어넘어 복귀하여 벌이는 활극입니다. 이건 정말 와 할 수밖에 없었죠. 이렇게 재밌을 수가. 4권 분량이 한 권인 것처럼 아쉽더라구요. 그 런데 오.. 후속작이 있었던 겁니다. 암흑제국의 패리어드죠. 안타깝게도 이수영님 작품 중에서는 가장 평가가 낮은 축에 속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이수영님 특유의 색이 잘 드러나지 않은 글이 아닐까 싶네요.
◇ 쿠베린 아 쿠베린, 아... 정말 후유증이 컸던 작품입니다. 쿠베린이란 단어를 들을 때마다 느껴지는 이 복잡미묘한 감정. 절대 잊을 수 없는, 너무나도 난폭한 돌풍같은 글이었습니다. 이 작품으로 이수영님께서는 저의 마님으로 등극하게 되셨지요.
◇ 사나운 새벽 이 글은 이수영님께서 당시 매우 어리던 아드님 이름 - 윤석진 - 으로 출판하신 작품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작품 외적인 정보 탐색은 그다지 즐겨 하지 않는 편이라... 그 일로 인해서 에프월드에 연재되었던 낙월소검의 작가 에반님이 이수영님이 아니냐는 소문이 떠돌기도 했죠.(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그 정도로 괜찮은 작품이긴 했습니다..) 양판소 설정으로 양판소를 초월한 재미를 냈다는 평을 받는 명작입니다. 이수영님 작품 중 제일 자주 꺼내드는 글이기도 하구요. 읽으면서 가장 즐거운 작품이라. 저는 특히 중반 이후 알콩달콩(-_-) 씬이 좋았습니다. 몇번을 읽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 플라이 미 투 더 문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2권 완결이지만 서너 권 분량 쯤 되고 내용의 밀도는 그 두배 정도. 대단히 밸런스가 좋은 작품이죠. 판타지면서 로맨스 소설이고, 이수영님의 야성미가 강하게 드러나면서도 그것을 절묘하게 애증으로 엮어내어 더할나위 없이 '진한' 향기를 풍기는 글이 되었습니다. 어휴, 아주 어질어질하죠. 역시 잘쓰는 분은 뭘 써도 잘 쓰는 건지, 진산님도 로맨스 참 잘쓰시더니 이수영님도 멋진 작품 내셨죠.
◇ 루나 연대기 게임 루나 연대기와 연계해서 나온 소설인 듯 하지만, 루나 연대기 홈피조차 들어가보지 않아도 읽는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문제는 1권 이후 소식이 없다는 거죠. 멋진 글이지만 굳이 후속권을 내 주셨음 하고 바라진 않습니다. 제 생각에 특정 미디어와 연계해서 글을 쓰게 되면 불필요한 제약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유롭게 뛰놀아야 할 붓이 족쇄를 달게 되는 거죠. 원작의 세계관, 의뢰자 측의 요구. 그런게 없을 수가 없으니까요. 작가 이수영님의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면 저로서는 좀 더 자신만의 세계에서 우러나는 글에 투자해주시는 편이 기쁩니다. 그렇다고 뒤가 궁금하지 않다는 건 아니고요.ㅜㅜ
◇ 수호자 - bloody dancer - 이건 아직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둔저님 제보로 그 존재를 알게 된 작품인데, 2002년에 출판된 데다 듣도보도 못한 출판사인지라 이거 어떻게 구해야 할지 막막하군요. 혹시 중고라도 판매되고 있는 곳을 아시던가 판매할 물건을 갖고 계신 분은 쪽지나 댓글로 사삭 연락을 넣어주세요. 전 책 상태 이런거 안봅니다. 글자만 판독 가능하면 ㅇㅋ.
◇ 싸우는 사람 (읽고 나면 추가하죠) |
# by | 2009/11/24 18:24 | 명예의 전당 | 트랙백 | 덧글(4)

레드 세인트(Red Saint)는 라옌다님께서 장르소설 사이트 문피아에 연재하신 작품입니다. 2009년 1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만 아홉 달에 걸쳐 6장 구성으로 완결되었습니다. 보고자 하는 분은 문피아에 방문해서 작가분의 필명인 '라옌다' 내지는 작품명인 '레드 세인트'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
|
# by | 2009/10/28 20:01 | 판타지 | 트랙백 | 덧글(8)


『Novel Engine』은 J노블 홈페이지 및 카페에서 인간실격님이 연재하고 계신, 배틀N 이벤트의 참가작 중 하나입니다. 어제를 마지막으로 연재가 종료되었기에 리뷰 한번 올려봅니다. J노블 공식카페 : http://cafe.naver.com/jnovel21 J노블 홈페이지 : http://jnovel.co.kr/ (투표도 여기서 한다는군요) |
|
|
# by | 2009/10/25 16:39 | 라이트노벨 | 트랙백 | 덧글(2)

카도노 코헤이 저/카네코 카즈마 그림/문정훈 역 | 학산문화사(단행본) | 원서 : 殺龍事件
용이 살고 있는 도시, 로미아잘스. 그곳에서 일어난 전쟁을 조정하기 위하여 캇타타 국의 레제 리스캇세 대위와 칠해연합의 히스로우 크리스토프 소령, 그리고 전지조정사(戰地調停士) ED가 로미아잘스에 파견된다. |
|
# by | 2009/10/25 16:34 | 라이트노벨 | 트랙백 | 덧글(3)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